담빛예술창고,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교류전

기사내용 요약
VR 아카이브 전시와 메타버스 갤러리로 만나는 온라인 전시도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가 지난해 국제교류 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2년 연속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중국 광둥 선전의 TNT현대아트스페이스와 교류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2022 한·중 수교 30주년 국제교류전- 재생된 공간 수집된 관계'는 담빛예술창고와 중국 TNT 현대아트스페이스가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문화브랜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각 공간과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일 한국작가 20여 명의 프리오픈 전시가 열리고, 11월중 한·중 작가 교류전시와 메타버스 플랫폼이 그랜드 오픈하고, NFT작품 온라인 아트페어도 추진되는 등 비대면 교류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롭게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 예약 시 전시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문의는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담빛예술창고팀(061-381-824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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