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 인기몰이..10만여명 방문

김대광 기자 2022. 10.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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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9월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지난 3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해발 900m 정상의 감악산 체험장에서 열린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은 10일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풍차가 어우러진 풍경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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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가 지난 3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다(거창군 제공)

(거창=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9월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지난 3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해발 900m 정상의 감악산 체험장에서 열린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은 10일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풍차가 어우러진 풍경을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축제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꽃&별 음악회', 대형텐트에서 진행진 '꽃&별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인근 마을주민들의 향토음식점, 거창군 농산물판매, 항노화웰니스 체험 등 거창 감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올해에도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감악산 꽃&별 여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셨다"며 "보랏빛 감악산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추억을 마음에 담은 행복한 여행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맞춰 감악산 관광발전을 위해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복합형 전망대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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