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달 23일까지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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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지난달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2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4일 경북도와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 풍기읍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인삼의 본고장이자 최초의 인삼 재배지인 영주 풍기에서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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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지난달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2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4일 경북도와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 풍기읍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인삼의 본고장이자 최초의 인삼 재배지인 영주 풍기에서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도와 영주시 등이 지난 5년간 야심차게 준비했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을 바탕으로 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삼미래관 내 경북홍보관에서는 스마트팜 창업 및 교육을 통해 경북에 정착을 원하는 예비 청년농부들을 위한 상담존을 운영한다. 영주시는 엑스포를 통해 국내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수출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립공원 소백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올해 엑스포를 통해 관람객 100만 명, 경제적 파급 효과 3500억 원 등을 예상하고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10여 개 국가에서 최소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예상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삼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 차원에서 생산, 유통, 수출에 이르는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풍기인삼이 경북의 대표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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