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박상영 작가 "태어나 처음 똑똑한 사람 취급 받아"

이민지 2022. 10. 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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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작가가 첫 녹화 후 자괴감에 빠졌다고 밝혔다.

10월 4일 진행된 ENA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상영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 매력을 공개했다.

박상영 작가는 "첫 회 녹화 때 말을 너무 못한거 아닐까 생각하고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작가님께 말씀드렸더니 '제일 말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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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상영 작가가 첫 녹화 후 자괴감에 빠졌다고 밝혔다.

10월 4일 진행된 ENA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상영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 매력을 공개했다.

박상영 작가는 "첫 회 녹화 때 말을 너무 못한거 아닐까 생각하고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작가님께 말씀드렸더니 '제일 말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석훈은 "상영이가 말을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박상영 작가는 "몰랐는데 내가 계속 말을 하고 있더라"며 웃었다.

조세호는 "너무 귀엽다. 내 옆에 항상 있어줬으면 좋을 사람이다. 내가 모르는게 있으면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박상영의 지식에 감탄했다.

이에 박상영은 "어디가서도 이렇게까지 똑똑한 사람 취급을 받은 적이 없는데 여기서는 내가 무슨 말만 해도 감탄해주신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취급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사진=ENA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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