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마라톤 참가한 36세 선수, 레이스 중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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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마라톤에 출전한 36살 선수가 레이스 중 쓰러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런던마라톤 조직위원회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남동부 출신의 마라토너가 대회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3분 안에 구급차가 도착해 응급 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며 "정확한 사인은 다음에 밝혀질 것이다. 유족의 뜻에 따라 마라토너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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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마라톤에 출전한 36살 선수가 레이스 중 쓰러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런던마라톤 조직위원회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남동부 출신의 마라토너가 대회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마라토너는 37㎞ 지점을 지난 뒤 쓰러졌습니다.
조직위원회는 "3분 안에 구급차가 도착해 응급 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며 "정확한 사인은 다음에 밝혀질 것이다. 유족의 뜻에 따라 마라토너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열린 런던마라톤에서는 아모스 키프루토(30·케냐)와 야렘제르프 예후알라(23·에티오피아)가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키프루토는 2시간04분39초, 예후알라는 2시간17분26초에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키프루토는 지난 2017년 서울마라톤에서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예후알라는 개인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42.195㎞)에 도전한 4월 함부르크 대회에서 우승했고 메이저 대회 첫 경기에서도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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