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폭등에 도로 뒤덮은 성난 주민들

김성식 기자 2022. 10. 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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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옹빌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3일(현지시간) 아이티 인구 5위 도시 페티옹빌에서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도로로 쏟아져 나온 모습이다. 아이티에선 최근 앙리 총리가 국가 채무를 이유로 보조금 지급 중단과 연료비 인상 방침을 밝히자 이에 반발한 주민들과 무장 갱단의 소요 사태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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