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더비 전반전 0-4에 격분한 맨유.. 상대 라커룸 앞까지 고함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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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라이벌전에서 처참히 패배했다.
맨유 선수들 중 일부는 상대 라커룸 앞까지 들릴 정도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엘링 홀란과 필 포든이 각각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무려 6-3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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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라이벌전에서 처참히 패배했다. 맨유 선수들 중 일부는 상대 라커룸 앞까지 들릴 정도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엘링 홀란과 필 포든이 각각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무려 6-3 대승을 거뒀다. 양 팀 통틀어 나온 9골은 141년의 역대 맨체스터 더비 최다골 경기가 됐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실점하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러자 몇몇 선수들은 하프타임에 라커룸서 동료들을 향해 큰 목소리로 일침을 가했다.
영국매체 더선은 4일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팀 동료들에게 믿음이 부족하다고 외치는 목소리가 복도를 지나 맨시티 라커룸 밖에 있던 상대 스태프들에게까지 들렸다"고 전했다.
맨유는 후반전에 세 골을 넣었음에도 결국 3-6으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처음부터 최선의 태도가 아니었으며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초반에 골을 허용했다. 이 결과를 되돌려야 했고 후반부는 훨씬 좋았다. 정말 실망했지만 이제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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