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차태현 "조세호, 능력 대비 몸값이 조금 높게 책정" 폭소

이민지 2022. 10. 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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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조세호가 재회했다.

10월 4일 진행된 ENA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차태현, 조세호가 MC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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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차태현, 조세호가 재회했다.

10월 4일 진행된 ENA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차태현, 조세호가 MC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차태현은 "세호씨와는 '거기가 어딘데'에서 같이 고생하고 재밌게 잘 찍었다. 방송에서도 너무 잘 하고 내가 항상 프로그램을 할 때 제일 먼저 믿음을 갖고 찾을 수 있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호씨의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옆에서 어떤 사람이 붙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그걸 너무 잘 알아서 이 친구가 재미있게 나올 수 있게 해줘야 프로그램이 산다" 본인 능력 대비 조금 높은 몸값이 책정돼 있지만 여기서는 충분하다 생각하고 있다. 몸값 이상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너무 감사했던게 차태현 씨와 처음 가깝게 방송을 시작한게 게스트로 나갔던 '1박2일'이다. 형과 단둘이 막걸리 여행을 가게 됐다. 처음에 어떨까 걱정도 했는데 '내가 이렇게 잘 하는 사람이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다. 내 행동 작은거 하나하나에 리액션 해주고 웃어주셔서 신이 났다. 그때 이후로 형과 무엇을 하든 너무 즐거웠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누군가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큰 파도가 생기는데 형이랑 할 때 세상 누구보다 자신감이 생길 정도로 의지되는 형이다.이번에도 감독님이 '차태현씨와 친하시죠?' 물어봐서 마음 속으로는 어떤 프로든 함께 하고 싶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진=ENA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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