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을여행, 새만금환경생태단지로 오세요"

김종효 2022. 10. 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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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도내 서부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은 지난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국민 무료개장 이후 생태단지를 찾은 공식방문객이 1만9000여명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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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환경생태단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도내 서부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은 지난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국민 무료개장 이후 생태단지를 찾은 공식방문객이 1만9000여명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놀이터 *재판매 및 DB 금지

새만금환경생태단지는 축구장 110개 규모의 면적에 어린이를 위한 생태놀이터와 핵심 보전지구인 생태습지, 전체 조망이 가능한 달팽이언덕 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새만금 내 관광지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달팽이언덕 정자 *재판매 및 DB 금지

시설뿐만 아니라 탐방객의 즐거운 탐방을 위해 해설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자전거 무료대여 등으로 관광과 생태탐구,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탄소중립 등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예약제로 운영된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방문자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탬프 투어는 생태단지 곳곳에 배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참여시스템까지 구축됐다.

아울러 2인승과 1인승, 어린이자전거 등 30여대의 자전거가 구비돼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드넓은 생태단지를 탐방할 수 있다.

관리단의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새만금환경생태단지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가을 나들이 장소로 파란 가을하늘 아래 광활한 초원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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