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달서구 죽전동으로 청사 이전 추진

이창재 2022. 10. 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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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5년 만에 달서구 죽전동으로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전 부지가 성서IC, 신천대로뿐만 아니라 대구시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하고 있어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97년 9월 현재 자리인 북구 북부소방서 건물에 입주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관련 기관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방청사 이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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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완전 이전 목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5년 만에 달서구 죽전동으로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전 예정 부지는 대지면적이 4천456㎡(1천348평) 정도로 현재 부지 2천537㎡(767평)에 약 2배가량 된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전경 [사진=대구시]

이전 부지가 성서IC, 신천대로뿐만 아니라 대구시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하고 있어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97년 9월 현재 자리인 북구 북부소방서 건물에 입주했다.

본부 청사는 북부소방서를 제외하면 2천300㎡ 규모로 전국 광역시 청사 평균 면적 3천300㎡에 많이 미치지 못한다.

본부는 올해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도 리모델링을 통해 행정부서를 우선 이전하고, 2024년도에는 별동을 증축해 상황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2025년도에는 시스템을 이전하는 등 완전 이전까지 133억여 원을 들여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관련 기관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방청사 이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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