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1R 지명 완료..OK금융그룹 신호진·현대캐피탈 이현승 지명

이서은 기자 2022. 10. 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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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KOVO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완료됐다.

지명 순번은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1순위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우리카드, 한국전력,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순으로 지명권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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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청담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2023 KOVO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완료됐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는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지명 순번은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1순위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우리카드, 한국전력,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순으로 지명권을 얻게 됐다.

OK금융그룹은 첫 번째로 인하대의 '에이스' 신호진을 택했다. 올 시즌 인하대의 3관왕을 이끈 신호진은 아포짓 스파이커, 아웃사이드 히터 두 포지션을 소화하며, 준수한 리시브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다가 철회하고 이번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현대캐피탈은 한양대 이현승을 택했다. 이번 드래프트 세터 최대어로 불리는 이현승은 안정적인 토스 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190cm의 큰 키도 장점이다.

그 다음으로 삼성화재가 미들블로커 중 최대어라는 홍익대 김준우, 우리카드가 수성고 세터 한태준을 지명했다.

5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전력은 순천제일고 세터 김주영을, KB손해보험은 성균관대 세터 박현빈을, 마지막 순번의 대한항공은 중부대 리베로 송민근을 뽑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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