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은 팬이 돼라!" 콘테 감독, 자신 향한 비난에 분노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드 스펜스(토트넘) 후폭풍이 거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폭풍 영입'에 나섰다.
콘테 감독은 스펜스 영입이 자신의 '픽'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팬들이 콘테 감독에게 스펜스 출전을 요구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그 요청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드 스펜스(토트넘) 후폭풍이 거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폭풍 영입'에 나섰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스펜스 등을 영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다. 콘테 감독은 스펜스 영입이 자신의 '픽'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구단이 미래를 위해 영입했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스펜스 영입을 위해 12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그에게 딱 1분의 기회를 줬다. 지난 8월 29일 노팅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후반 종료 직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팬들이 콘테 감독에게 스펜스 출전을 요구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그 요청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팬은 팬이 돼야 한다. 선택은 내 몫이다. 내가 선수를 뽑기로 결정하지 않았다면, 준비가 돼 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3-4-3 포메이션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도 "이 유형의 선수들과 함께 있으면 우리는 두 가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3-4-3 혹은 3-5-2다. 두 명의 미드필더와 두 명의 공격수가 함께 뛸 때 활용할 수 있는 선수도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과 장모의 수상한 스킨십, 불륜 맞았네..이상민 "저 정도면 악마"
- 박수홍父 "흉기로 XX겠다!".. 검찰서 子박수홍 폭행→긴급 병원후송
- 유흥업소 직원된 걸그룹 멤버, 출근 인증샷..옷 많이 야하네
- 최강희, 여전한 '동안' 미모. "술·담배 끊고 다 해결된 줄 알았는데 다시 넘어졌다" 고백
- 톱스타 폭로 "감금 당해 알몸 다 보여줬다"
- [SC리뷰] 에녹, 소시 수영 형부 될까?…최수진과 성공적인 ♥핑크빛 데…
- [SC리뷰] 김도현, 김수현 훈훈 미담 공개…"롱패딩 정보 물었더니, 다…
- 최재림, '열애설' 18세 연상 박칼린에 "한번 만나 볼래요" 화끈 ('…
- 김지민, 간헐적 단식으로 '반쪽된 얼굴'…김준호♥ 또 반할 인형 미모
- 티파니 영, 전 소속사 SM에 '섭섭'..."나가니 주차비·커피값 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