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22-23 드래프트 1순위 인하대 신호진 지명

권수연 입력 2022. 10. 4. 14:22 수정 2022. 10. 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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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에 인하대학교 신호진이 지명됐다.

4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는 15개 학교, 총 3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순위에 나선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인하대학교 신호진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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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신인 드래프트 현장, KOVO

(MHN스포츠 청담, 권수연 기자) 남자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에 인하대학교 신호진이 지명됐다.

4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자부 드래프트와 동일하게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15개 학교, 총 3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국대회에서 활약한 인하대 신호진, 목포대 오준영을 비롯해 유스 대표를 지낸 한양대 이현승 등이 참가한다. 성균관대 미들블로커 배하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이번 드래프트 신청을 철회했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이다.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를 뽑는다.

우리카드의 2라운드 지명권은 트레이드 보상에 의해 삼성화재가 행사한다. 

1순위에 나선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인하대학교 신호진을 지명했다. 신장 187cm의 신호진은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MVP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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