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피아니스트와 인간이 대결하면?..광주음악제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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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광주음악제 '투게더 경계를 넘어'가 오는 9일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9일 오후 3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전시실과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늘의 음악을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어린이와 함께 동물의 사육제', '계절을 노래하다! 사계의 노래', '낭만에 취하다! 대중음악과 국악의 콜라보' 총 3개의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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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제33회 광주음악제 '투게더 경계를 넘어'가 오는 9일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9일 오후 3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전시실과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늘의 음악을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어린이와 함께 동물의 사육제', '계절을 노래하다! 사계의 노래', '낭만에 취하다! 대중음악과 국악의 콜라보' 총 3개의 공연이 진행된다.
10일은 오후 7시30분부터 '내일의 음악을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열린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2전시실에서 안창욱 GIST(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 AI작곡가 'EvoM'을 개발한 정재훈 박사가 AI 작곡 시연과 관련된 음악 세미나를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11일은 오후 7시30분부터 '미래의 음악을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미디어아트, 미디음악, 실제악기의 조화', 'AI피아니스트와 인간 피아니스트의 대결', '자연악기와 전자악기의 만남' 등의 공연이 열린다. 이날은 실제 AI가 작곡한 곡들을 직접 듣고 감상할 수 있다.
광주음악제 관계자는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AI음악 전문가와 메타버스 전문가,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향의 음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가 미래 음악을 선도해갈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갈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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