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세계 23위 디미노어 꺾고 일본 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이성훈 기자 2022. 10. 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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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라쿠텐 일본오픈에서 권순우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권순우는 오늘(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세계 23위 호주의 앨릭스 디미노어를 1시간 16분 만에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눌렀습니다.

지난주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에 이어 2주 연속 16강에 오른 권순우는 매켄지 맥도널드(78위·미국)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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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라쿠텐 일본오픈에서 권순우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권순우는 오늘(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세계 23위 호주의 앨릭스 디미노어를 1시간 16분 만에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눌렀습니다.

지난주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에 이어 2주 연속 16강에 오른 권순우는 매켄지 맥도널드(78위·미국)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권순우와 맥도널드의 상대 전적은 2018년 김천 챌린저 대회에서 한 차례 만나 권순우가 2-0(7-5 7-5)으로 이겼습니다.

권순우가 세계 23위를 꺾은 것은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높은 세계 랭킹의 선수에게 따낸 승리가 됐습니다.

지난달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당시 13위였던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을 2-0(7-6<7-5> 6-3)으로 물리친 것이 최고 랭킹 선수 상대 승리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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