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1호결재 주거환경 개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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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산본신도시 등 신-구도심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TF' 첫 회의를 9월29일 개최했다.
올해 8월 구성된 주거환경개선 TF는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도시계획-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52인이 포함된 민-관 합동 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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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등 신-구도심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TF’ 첫 회의를 9월29일 개최했다.
올해 8월 구성된 주거환경개선 TF는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도시계획-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52인이 포함된 민-관 합동 TF다.
이날 TF는 1기 산본신도시 특성에 맞는 주거정비사업 활성화 방안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시 리모델링 사업에 미칠 영향 등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회의에서 “민관 TF회의를 통해 군포시민 주거환경 개선이 적기에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군포시는 ‘주거환경개선 TF’를 통해 관내 주거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갈등 등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날로 늘어나는 주거정비 요구에 맞춰 타 시보다 선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합동 TF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관련된 정보를 시민에게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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