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세기정밀에 제31호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

노동균 2022. 10. 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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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9월 29일 부산시 전략산업 기반 지산학협력 거점 발굴을 위해 지능형 기계산업 기업 ㈜세기정밀에 부산지산학협력 31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세기정밀은 부산지역 유일한 반도체 리드 프레임 제조업체로 27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도금장비와 리드 프레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개발 초기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일괄적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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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9월 29일 부산시 전략산업 기반 지산학협력 거점 발굴을 위해 지능형 기계산업 기업 ㈜세기정밀에 부산지산학협력 31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과 이영익 세기정밀 대표가 9월 29일 제31호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세기정밀은 부산지역 유일한 반도체 리드 프레임 제조업체로 27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도금장비와 리드 프레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개발 초기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일괄적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국내,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열소재와 방열제품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31호 브랜치 지정으로 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력 향상과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보해 국내외 메이저 업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과 독자적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영익 세기정밀 대표는 “우수한 인력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지산학 브랜치를 계기로 기업이 가진 표면처리 기술과 지역 대학 신기술을 협업해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부산이 파워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부흥의 기회가 만들어져 뜻깊다”라면서 “특히 부산테크노파크 클린테크기술단과 연계해 실험 인증과 우수한 표면처리 기술을 보유한 대학과 지산학 협력의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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