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장관, 국회 불출석 거듭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8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장관 출석을 의결했음에도 나오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이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국감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고, 이 장관은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8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상임위 전체 회의에 불출석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 장관의 사과를 거듭 요구했고, 야당 의원들은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맞섰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장관 출석을 의결했음에도 나오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이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국감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고, 이 장관은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일본 상공 통과
- “펠로시 면담 불발은 실수”…한국의 고민
- 윤 대통령 “北 무모한 도발”…NSC 긴급 소집
- 심야 택시난 대책…심야호출료 올리고 강제휴무 해제
- [속보영상] ‘채널A 기자 명예훼손 혐의’ 최강욱 의원 1심 무죄
- [특파원 리포트] 한 달 된 물 빠지자 전염병 창궐…파키스탄 수해현장을 가다
- 민사 1심에만 1년, 형사도 200일…늘어나는 재판 기간, 왜?
- 우크라, 남부 전선도 돌파…핵 위기 커지나
- 20만 조선인 묻힌 일본 ‘귀무덤’…순천서 ‘봉환 촉구’ 목소리
- [크랩] 소름 돋게 맞아 떨어지는 90년대 상상속 21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