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장관, 국회 불출석 거듭 사과

서재희 2022. 10.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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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8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장관 출석을 의결했음에도 나오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이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국감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고, 이 장관은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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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8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상임위 전체 회의에 불출석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 장관의 사과를 거듭 요구했고, 야당 의원들은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맞섰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장관 출석을 의결했음에도 나오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이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국감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고, 이 장관은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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