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故 김성재 '여름 안에서' 커버..완벽한 헌정 무대

손진아 2022. 10. 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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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h!(우아!)가 故 김성재 '여름 안에서'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청량한 woo!ah!(우아!) 멤버들의 이미지와 '여름 안에서'만의 시원한 감성이 어우러졌고, 무대 한편에선 김성재의 아바타가 woo!ah!(우아!)의 무대를 지켜봐 헌정 무대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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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h!(우아!)가 故 김성재 '여름 안에서'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바드림'에서는 가수 故 김성재를 기리는 '트리뷰트' 코너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재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아바타와 그의 동생 김성욱의 '말하자면' 무대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이용진은 "후배 가수들이 준비한 헌정 무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림캐처'로 '아바드림'에 출연한 나나는 "woo!ah!(우아!)가 김성재 선배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헌정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woo!ah!(우아!)가 故 김성재 "여름 안에서"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아바드림
나나, 우연, 루시, 민서, 소라 등 woo!ah!(우아!) 멤버들은 듀스 2.5집 타이틀곡 '여름 안에서'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청량한 woo!ah!(우아!) 멤버들의 이미지와 '여름 안에서'만의 시원한 감성이 어우러졌고, 무대 한편에선 김성재의 아바타가 woo!ah!(우아!)의 무대를 지켜봐 헌정 무대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故 김성재와 인연이 깊었던 룰라 채리나는 woo!ah!(우아!)의 무대가 끝난 뒤 "'여름 안에서'를 리메이크하거나, 듀스 헌정 무대들을 좀 봤었다. 그런데 오늘 무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유인나 역시 "무대를 보는 내내 woo!ah!(우아!) 멤버들이 예뻐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woo!ah!(우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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