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교육사업 꼼꼼히 점검..예산 수립·집행 철저"

김재광 2022. 10.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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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올해 계획한 교육 사업의 추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예산 수립과 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본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 조회를 열어 "사업의 우선순위를 교육 회복과 맞춤형 학생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학교 현장에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독서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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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 교육감 월례조회서 "사업 우선순위 교육회복, 맞춤형 학생지원에 둬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4일 본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열고 있다.2022.10.04.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올해 계획한 교육 사업의 추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예산 수립과 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본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 조회를 열어 "사업의 우선순위를 교육 회복과 맞춤형 학생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학교 현장에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공감과 동행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의 견해를 경청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모든 교육 활동이 지속성을 가지고 펼쳐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연구, 포럼, 워크숍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독서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넘쳐나는 지식의 바다에서 학생을 지혜의 바다로 이끌어 내는 것은 교육자의 사명이고 다양한 학생 교육을 준비하는 게 교육자의 시대적 소명"이라며 "학생 성장을 위한 많은 방법이 있지만 으뜸은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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