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될 준비 마쳤다" 커닝햄, '폭풍 성장'할까?

최창환 2022. 10.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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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자 모란트(멤피스)가 그랬듯,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도 '폭풍 성장'할 수 있을까.

'ESPN'은 이어 "커닝햄은 오프시즌 동안 근력을 키우는 데에 주력했다. 이는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부상에도 불구, 커닝햄은 데뷔시즌에 17.4점 5.5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월에는 22.9점 5.9리바운드 7어시스트 야투율 48%로 활약했다. 3점슛과 실책을 보완했다면 그는 스타가 될 준비를 마친 셈이나 다름없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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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지난 시즌 자 모란트(멤피스)가 그랬듯,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도 ‘폭풍 성장’할 수 있을까. ‘ESPN’은 그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현지언론 ‘ESPN’은 4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에 모란트와 같은 성장세를 그릴만 한 신예 10명을 선정, 활약상을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2021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입단한 커닝햄도 언급됐다. 지난 시즌 초반 부상으로 더딘 적응력을 보였던 커닝햄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1순위다운 활약상을 펼쳤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45경기 기록은 평균 34분 21.1점 5.7리바운드 6.5어시스트. 디트로이트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이었고, 이를 토대로 신인상 투표 3위에 올랐다.

부상으로 출발이 더뎠던 예년과 달리, 올 시즌은 개막부터 정상 컨디션이다. ‘ESPN’은 “디트로이트는 젊은 선수들로 전력을 구성한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고, 이는 2년차 포인트가드로부터 시작된다. 커닝햄의 성장은 디트로이트 리빌딩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SPN’은 이어 “커닝햄은 오프시즌 동안 근력을 키우는 데에 주력했다. 이는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부상에도 불구, 커닝햄은 데뷔시즌에 17.4점 5.5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월에는 22.9점 5.9리바운드 7어시스트 야투율 48%로 활약했다. 3점슛과 실책을 보완했다면 그는 스타가 될 준비를 마친 셈이나 다름없다”라고 호평했다.

독일의 떠오르는 스타 프란츠 바그너(올랜도)도 언급됐다. 바그너 역시 지난 시즌에 데뷔, 15.2점 3점슛 1.2개(성공률 35.4%) 4.5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 막을 내린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에서도 15.2점으로 활약, 독일이 동메달을 따내는 데에 기여했다. 올 시즌은 2022 드래프트 1순위 파올로 반케로와 함께 한다.

‘ESPN’은 “바그너와 반케로는 2010년 이후 첫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를 노리는 올랜도 매직의 주요전력이 될 것이다. 유로바스켓에서 3점슛 성공률 46.3%를 기록, 올 시즌에 더욱 높은 3점슛 성공률을 남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닉 클랙스턴(브루클린), 크리스 두아르테(인디애나), 조시 기디(오클라호마 시티), 제일런 그린(휴스턴),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트레이 머피 3세(뉴올리언스), 온예카 오콩구(애틀랜타), 알페렌 센군(휴스턴)도 성장세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언급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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