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상가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강정의 기자 2022. 10. 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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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의 한 상가건물에 4일 오전 10시1분쯤 불이 나 외벽이 그을려진 모습. 독자 제공

4일 오전 10시1분쯤 세종시 보람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26분 뒤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불은 이 건물 지상 1층 식당에서 시작됐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건물 1층 식당 관계자가 화염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며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건물 1층에서 다량의 불꽃과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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