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칩스앤미디어,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 IPO 소식에 강세

장윤서 기자 2022. 10. 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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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가 강세다.

4일 오후 2시 2분 칩스앤미디어는 전일보다 3000원(21.28%)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칩스앤미디어와 거래 관계인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회사인 인텔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모빌아이의 기업공개를 위한 신청 서류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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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가 강세다.

4일 오후 2시 2분 칩스앤미디어는 전일보다 3000원(21.28%)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칩스앤미디어와 거래 관계인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회사인 인텔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모빌아이의 기업공개를 위한 신청 서류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칩에 삽입돼 동영상 녹화·재생 기능을 담당하는 비디오 관련 설계자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모빌아이에 설계 자산을 공급한 바 있다.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모빌아이는 1999년 이스라엘의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박사가 설립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다. 관련 칩 시장의 80% 이상을 과점하고 있다. 2017년 인텔(Intel)이 약 17조원의 기업가치로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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