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법사'가 돌아온다.. 위기의 노팅엄, 차기 감독으로 베니테즈 물망

김유미 기자 2022. 10. 4.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법사'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올 1월까지 에버턴을 맡았던 베니테즈 감독은 현재 무직 상태로 지내는 중이다.

'백수'가 된 베니테즈 감독에게 손길을 내민 구단은 노팅엄 포레스트다.

쿠퍼 감독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지만 자리가 위태롭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마법사'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올 1월까지 에버턴을 맡았던 베니테즈 감독은 현재 무직 상태로 지내는 중이다.

'백수'가 된 베니테즈 감독에게 손길을 내민 구단은 노팅엄 포레스트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야심차게 여름 이적 시장에서 23명을 영입하는 등 잔류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고난을 겪는 모습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8경기를 치른 결과 1승 1무 6패, 6득점 21실점을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20위에 자리했다.

승격 후 곧바로 강등될 위기에 처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감독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자 한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티브 쿠퍼 감독이 물러나고 차기 감독 후보로 베니테즈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쿠퍼 감독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지만 자리가 위태롭다.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는 "이 상황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며, 100% 존중한다. 그러나 내 개인적인 상황보다 팀이 더 신경이 쓰인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베니테즈 감독은 잉글랜드 무대가 친숙한 지도자다.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버턴 등을 이끌었다. 우승 경력도 보유하고 있어 노팅엄 포레스트가 원하는 위기 대처 능력과 잔류를 이룰 적임자로 판단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