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2011년 이후 첫 가을야구..PS 진출팀 모두 확정

안형준 2022. 10. 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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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11년만에 다시 가을 무대를 밟는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0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서부지구 1위인 LA 다저스, 중부지구 1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동부지구 우승 경쟁 중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 그리고 와일드카드를 확정한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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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필라델피아가 11년만에 다시 가을 무대를 밟는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0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마운드 호투와 홈런 2개를 쏘아올린 카일 슈와버의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승률 0.544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와일드카드 티켓을 확보했다.

2011년 이후 11년만의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10년 연속 가을 무대 초청장을 받지 못했던 필라델피아는 드디어 10년의 한을 풀었다.

필라델피아가 '막차'를 타며 2022년 포스트시즌 티켓의 주인공 12개 구단이 모두 가려졌다. 다만 마지막 순위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동부지구 1위인 뉴욕 양키스, 중부지구 1위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서부지구 1위인 휴스턴과 와일드카드 토론토 블루제이스, 탬파베이 레이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서부지구 1위인 LA 다저스, 중부지구 1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동부지구 우승 경쟁 중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 그리고 와일드카드를 확정한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사진=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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