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전 세대 100% 계약 완료
대구·경북 넘어 충청권 분양시장도 주도
4일 서한에 따르면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했다. 이 기간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지만 일부 세대가 부적격 등으로 남아 예비당첨자 정당계약을 통해 100% 계약이 성사됐다.
이번 완전분양은 대구지역 건설업체가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분양단지는 전용 101~182㎡ , 총 1113세대 규모로 오송지역의 최대 단지다. 서한은 이다음 브랜드가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보고 있다.
앞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1순위 청약에서 67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838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01㎡ 타입은 143세대 모집에 253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17.7대 1을 보였다.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30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바이오 관련 개발들이 예정돼 있어 주택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이를 기반으로 서한은 전국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4년 연속 대한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 선정과 품질대상 건설업계 최우수상 11회 수상 등 시공능력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대전에서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서한 관계자는 "앞으로 대구와 경북을 넘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주택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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