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타자' 김하성, 멀티출루+1도루 폭발.. 샌디에이고 WC 2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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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톱타자로 선발 출전해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 홈구장에서 펼쳐진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섰다.
이어 후속타자 후안 소토의 타석 때 2루를 훔쳐 시즌 12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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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톱타자로 선발 출전해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 홈구장에서 펼쳐진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 1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2할 4푼 9리에서 2할 5푼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섰다. 여기서 상대 투수 존 브레비아의 2구 패스트볼에 왼팔을 맞고 1루로 출루했다. 이어 후속타자 후안 소토의 타석 때 2루를 훔쳐 시즌 12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기세를 탄 김하성은 3회말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션 옐레의 4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터뜨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브랜든 드루리의 우전 안타로 3루까지 진출했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이후 5회말 2사 후, 8회말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나섰지만 각각 우익수 뜬공,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투수진의 호투와 8회말 빅이닝을 앞세워 7–4로 샌프란시스코를 제압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88승 7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지켰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87승 73패)와의 격차는 1경기차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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