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작..4일 오전에만 19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4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 이날 오전에만 19억여 원의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 중 하나다.
지난 7월 말 기준 원주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내·외국인 36만30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4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 이날 오전에만 19억여 원의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 중 하나다.
지난 7월 말 기준 원주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내·외국인 36만30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사전 신청 기간을 가졌다. 그 결과, 내국인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35만9888명의 약 5.31%인 1만9095명이 신청했으며, 2일 오전 신청자들에게 19억950만 원이 지급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반곡관설동이 4135명(신청자의 9.2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정면 2648명(신청자의 9.11%), 무실동 2511명(신청자의 7.15%) 등 순이었다.
한편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원주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등은 제외된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공황장애 활동 중단' 컬투 정찬우, 알고보니 김호중 소속사 3대 주주
- 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 "강형욱, 개 안락사 언급에 견주 우는데 노래 불러"…이경규 폭로 다시 눈길
- 추미애, 의장 선거 떨어지자 "욱하는 마음도…세상사 성질대로 안 되더라"
- 김숙 "남아선호사상에 반항심 심했다…결혼했으면 교도소 갔을 것"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공개…배우 못지않은 미남이네 [N샷]
- 설채현, 강형욱 논란에 불똥 튀자 "전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유재석, '285억' 부동산 재벌 됐다…논현동 '브라이튼N40' 87억에 매수
- '강남 건물주' 혜리 "보테가 베네타 가방 모든 종류 다 있다" 명품 소장 클래스
-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씨 크기 키웠다" 노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