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친구 엄마 차 몰던 10대, 중앙선 침범해 사망

이진경 2022. 10. 4.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면허로 차량을 몰던 10대가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34분께 광산구 산정동 타이어 판매점 주변 편도 3차선 도로에서 A(17)군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B(49)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A군이 면허 없이 다른 친구 가족의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무면허로 차량을 몰던 10대가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34분께 광산구 산정동 타이어 판매점 주변 편도 3차선 도로에서 A(17)군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B(49)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크게 다쳐 숨졌다. A군과 동승했던 C(18)군과 B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이 면허 없이 다른 친구 가족의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