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운영·건설 통합 대구교통공사 출범..김기혁 초대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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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따라 대구도시철도 운영과 건설 기능을 통합한 대구교통공사가 4일 출범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날 김기혁 초대 사장 취임식을 갖고 공공교통 전문기관으로 첫 출발했다.
김 사장은 "30여년간 쌓은 교통 관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지역의 대중교통에 접목해 시민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역동적인 대구교통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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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민선8기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따라 대구도시철도 운영과 건설 기능을 통합한 대구교통공사가 4일 출범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날 김기혁 초대 사장 취임식을 갖고 공공교통 전문기관으로 첫 출발했다. 신임 김 사장의 임기는 2025년 9월까지 3년이다.
김 사장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에서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계명대 교수로 재직한 교통 전문가다.
그동안 대한교통학회 회장, 계명대 공과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위원회,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자문으로 국내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사장은 "30여년간 쌓은 교통 관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지역의 대중교통에 접목해 시민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역동적인 대구교통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앞으로 MaaS(통합교통플랫폼) 등 대중교통 분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대구 공공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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