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주민직선 4기 첫 정책협의회..45개 정책과제 공유

김대중 교육감 "전남교육대전환 위해 힘 모아달라"

4일 영암현대호텔에서 열린 전남교육청 주민직선4기 첫 정책협의회 /뉴스1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첫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암현대호텔에서 이날 열린 협의회는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주민직선 4기 공약 및 발전 과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교를 만듭니다'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키웁니다' △'마을과 함께 사람을 키웁니다' △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듭니다'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가족의 긍지를 높입니다'를 근간으로 하는 45개 과제를 공유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이라는 큰 화두를 두고 계승과 발전을 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연대 속에서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04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