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메이저 하이트진로 김수지·박민지 우승 도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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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이 개최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최근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승에 상금왕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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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부터 나흘간 블루헤런 골프클럽 개최
김수지, 박민지, 유해란, 박지영, 홍지원 출전
슬럼프 탈출 시도 박성현, 첫 국내 대회 참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는 6일부터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이 개최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최근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승에 상금왕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출전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김수지(26·동부건설)가 메이저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한 시즌 Top 10 진입률 1위'로 현재 대상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도 참가한다.
이번 시즌 우승을 포함해 꾸준하게 상위권에 들어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 3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생애 첫 승을 한화금융클래식으로 장식한 홍지원(22·요진건설산업)도 출전한다.
슬럼프 탈출을 꾀하는 박성현(30·솔레어)은 올해 국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해인 2017년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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