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최다홈런 기록 새로 쓴 괴물 무라카미..최연소 타격 3관왕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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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는 새로운 홈런타자가 등장할 때마다 유독 큰 관심을 보인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외국인타자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NPB 신기록인 시즌 60홈런을 터트린 2013년,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타율 0.318(487타수 155안타)로 올 시즌을 마친 무라카미는 타율, 홈런, 타점(134개) 타이틀을 휩쓸며 2004년 마쓰나카 노부히코(다이에·현 소프트뱅크) 이후 18년이자 역대 8번째 타격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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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뒤인 올해 야쿠르트가 또 한 명의 괴물타자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5년차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2)다. 일본인 최다홈런 기록을 새로 쓰며 최연소 3관왕까지 거머쥐었다.
무라카미는 3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정규시즌 최종전 7회말 우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56호 홈런으로, 1964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 사다하루(왕정치·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의 종전 기록(55개)을 넘어섰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무라카미는 9월 13일 요미우리전에서 54·55호 홈런을 날린 뒤 깊은 부진에 빠졌다. 3일 요코하마전에 앞서 출전한 5경기에선 18타수 2안타(타율 0.111)에 삼진을 9개나 당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이날 2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로 배트를 달군 뒤 4번째 타석에선 기어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타율 0.318(487타수 155안타)로 올 시즌을 마친 무라카미는 타율, 홈런, 타점(134개) 타이틀을 휩쓸며 2004년 마쓰나카 노부히코(다이에·현 소프트뱅크) 이후 18년이자 역대 8번째 타격 3관왕에 올랐다. 또 1982년 오치아이 히로미쓰(지바 롯데 마린스)의 28세를 넘어선 최연소 3관왕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어 더 기대된다. 무라카미는 풀타임 첫해인 2019년 36홈런, 96타점(타율 0.231)으로 센트럴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0년 타율 0.307, 28홈런, 86타점, 출루율 0.427에 이어 2021년에는 홈런(39개)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지난해 2020도쿄올림픽을 통해 국제대회 경험도 쌓은 터라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을 모은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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