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탄탄한 내부통제 기반 마련에 힘써달라"

유순상 2022. 10. 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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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4일 월례조회를 열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행위 과정에서 오류·임무해태·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기관 내부적으로 상시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국지적 위험요인이 순식간에 확대·전이돼 교육행정의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탄탄한 내부통제 기반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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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월례조회에서 강조…4대 폭력 예방교육도 실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일 월례조회를 열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행위 과정에서 오류·임무해태·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기관 내부적으로 상시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이미 청렴시책 추진으로 내부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자기진단제도 도입, 모니터링시스템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해서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국지적 위험요인이 순식간에 확대·전이돼 교육행정의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탄탄한 내부통제 기반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원례조회에서 전직원 대상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성희롱과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가정과 직장사회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윤이 전문강사를 초빙, '성인지 감수성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의무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상·하반기 2회 실시, 남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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