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돕는 프로보노 사업 추진

안영준 기자 2022. 10. 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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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이 여가산업 공공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관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각 기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법무 서비스, 판로 개척, 영업·마케팅, 안전 컨설팅, ESG 경영 등 10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여러 공공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함께하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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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들과 10개 분야 맞춤형 컨설팅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이 여가산업 공공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보노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공단은 SR,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 등과 협업해 프로보노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기관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각 기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법무 서비스, 판로 개척, 영업·마케팅, 안전 컨설팅, ESG 경영 등 10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여러 공공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함께하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보노 사업 혜택을 받고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벤처·창업기업)은 4일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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