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스공사 7점 차 승부 나면 조1위는 추첨

이재범 2022. 10. 4.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한국가스공사에게 7점 차이로 이기면 조1위는 어떻게 결정될까? 추첨한다.

이번에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2팀만 편성된 D조다.

현대모비스가 준결승에 오르려면 가스공사와 다시 맞붙었을 때 8점 이상 차이로 이겨야 한다.

이 모든 게 같을 때는 추첨으로 순위를 결정하기에 현대모비스와 가스공사도 추첨으로 준결승에 오를 팀을 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한국가스공사에게 7점 차이로 이기면 조1위는 어떻게 결정될까? 추첨한다.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는 11팀이 참가한다. 3팀씩 3개조를 이루고 2팀이 한 조다. 이번에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2팀만 편성된 D조다.

첫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80-87로 졌다.

현대모비스가 준결승에 오르려면 가스공사와 다시 맞붙었을 때 8점 이상 차이로 이겨야 한다.

만약 지거나 6점 이내로 이기면 조1위 자리를 가스공사에게 내준다.

그렇다면 만약 현대모비스가 첫 경기와 똑같은 7점 차이로 이기면 어떻게 될까?

KBL은 FIBA 경기규칙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동률일 때 가장 우선은 상대전적이며, 상대전적이 같을 경우 득실 편차, 해당팀간 다득점, 모든 경기의 득실편차, 모든 경기의 다득점 순서대로 우위를 가린다.

두 팀만 편성된 경우에는 득점 편차가 0점이면 이하 모든 내용도 똑같다.

이 모든 게 같을 때는 추첨으로 순위를 결정하기에 현대모비스와 가스공사도 추첨으로 준결승에 오를 팀을 정한다.

2020년에는 서울 삼성과 전주 KCC가 한 조였는데 1승 1패로 끝났고, 득실 편차에서 11점 앞선 KCC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삼성과 현대모비스가 2팀만 편성된 조였고, 삼성이 불참해 경기 없이 현대모비스가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현대모비스와 가스공사의 맞대결은 4일 오후 4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