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 개·폐회식 교통 종합대책 마련

유재형 2022. 10. 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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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2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 당일 종합운동장 주변의 교통 혼잡에 대비해 교통 소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추진대책으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내버스 증차(기존 대비 27대 139회 증회), 종합운동장 앞 임시정류소(5002번) 운영 등 대중교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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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 당일 종합운동장 주변의 교통 혼잡에 대비해 교통 소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임시 주차장 위치도. 2022.10,04.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 당일 종합운동장 주변의 교통 혼잡에 대비해 교통 소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추진대책으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내버스 증차(기존 대비 27대 139회 증회), 종합운동장 앞 임시정류소(5002번) 운영 등 대중교통을 강화한다.

또 외부 임시 주차장(14개소 7000면) 확보와 연계 셔틀버스 운영, 선수단 버스 162대 전용 주차를 위한 외솔큰길(중부보건소 ~ 동천교사거리) 전면 통제 등도 실시한다.

시는 종합운동장 주변도로 불법 주정차 관리와 교통안내를 위한 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모범운전자 연합회 40명, 해병대 전우회 30명, 교통국 전 직원 70명)한다.

아울러 입장권 하단 교통안내문 정보무늬(QR)코드 제작, 홍보물(리플릿) 배부, 주요 간선도로변 교통안내 시설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폐회식 행사 당일에는 종합운동장 주변도로와 행사장에는 주차증(출입허용) 부착 차량을 제외하고 모든 차량의 진입이 통제될 예정”이라며 “관람 예정인 시민은 사전에 시내버스 노선과 임시주차장 위치를 확인 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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