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통한 다문화 프로그램 '어글리 더클링2'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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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후원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 더클링 시즌2' 발대식이 서울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어글리 더클링 시즌2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울 용산구와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개 나라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8개월간 케냐와 중국 민속공예 전문가들과 함께 농구와 미운오리새끼가 어우러진 창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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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후원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 더클링 시즌2' 발대식이 서울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어글리 더클링 시즌2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울 용산구와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개 나라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8개월간 케냐와 중국 민속공예 전문가들과 함께 농구와 미운오리새끼가 어우러진 창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다문화 가족 인식 개선에 쓰인다.
9월 30일 개최된 발대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 홍기환, 한기범, 김광원 등 농구 선수 출신들, 다문화가정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를 비롯한 다문화 가정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같은 세계적인 인물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하겠다"고 격려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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