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앨버트 푸홀스의 '불꽃' 홈런포..통산 703번째

배정훈 기자 2022. 10. 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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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앨버트 푸홀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지난달 24일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4번째로 통산 700홈런 고지를 밟은 푸홀스는, 어제(3일) 702호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 또 한 번 담장을 넘겨 자신의 통산 홈런 기록을 703개로 늘렸습니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바예카노는 리그 10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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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앨버트 푸홀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피츠버그전에 4번 지명 타자로 나선 푸홀스는, 득점 없이 맞선 6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달 24일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4번째로 통산 700홈런 고지를 밟은 푸홀스는, 어제(3일) 702호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 또 한 번 담장을 넘겨 자신의 통산 홈런 기록을 703개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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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가 개막 후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제임스 매디슨이 원맨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25분 선제골을 뽑은 매디슨은 10분 뒤 프리킥 기회에서 수비벽을 피해 감아 찬 공이 오른쪽 골대에 맞고 골망을 가르며 또 한 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28분 다카의 절묘한 힐킥 골을 어시스트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한 매디슨의 활약을 앞세워, 레스터 시티는 노팅엄을 4대 0으로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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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는 극장골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엘체와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수비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우나이 로페즈가 강력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바예카노는 리그 10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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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아르헨티나의 골잡이 이과인이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이과인/인터 마이애미 : 제가 축구에게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왔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35살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던 이과인은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팀 동료들은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터뜨린 이과인을 꼭 안아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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