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발사, 오키나와서 RC-135V 정찰기·F-15 전투기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4일 오전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자 일본 오키나와현 가네다 기지에서 통신감청 정찰기 RC-135V(리벳조인트)와 F-15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류큐방송(RCB)은 이날 아침부터 가네다 미군 기지에서 F-15가 빈번하게 비행을 반복하고 있다며 오전 10시30분께는 RC-135V가 이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북한이 4일 오전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자 일본 오키나와현 가네다 기지에서 통신감청 정찰기 RC-135V(리벳조인트)와 F-15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류큐방송(RCB)은 이날 아침부터 가네다 미군 기지에서 F-15가 빈번하게 비행을 반복하고 있다며 오전 10시30분께는 RC-135V가 이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7시23분쯤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을 포착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4500여㎞, 정점고도는 970여㎞, 그리고 최고속도는 약 마하 17(초속 약 5.78㎞)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그 외 세부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에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