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은 '현재진행형'.. 푸홀스, 703호포 작렬

유원상 기자 2022. 10. 4.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설은 현재진행형이다.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통산 703번째 아치를 그렸다.

푸홀스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푸홀스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사진은 4일(한국시각)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703호포를 작렬한 푸홀스(가운데). /사진=로이터
전설은 현재진행형이다.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통산 703번째 아치를 그렸다.

푸홀스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푸홀스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4회초 무사 1·2루에서는 3루수 앞 땅볼에 그쳤지만 주자들을 2·3루로 진루시켰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의 안타가 이어지지 않아 팀은 득점에 실패했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푸홀스는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3일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후 7회초에 푸홀스는 대타 벤 디루지오로 교체됐다.

이날 푸홀스의 투런포가 작렬했음에도 9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에 성공한 피츠버그가 승리를 챙겼다. 패배한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92승6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다.

[머니S 주요뉴스]
YG "제니 개인사진 최초 유포자 경찰수사 의뢰"
이대호가 쏘아올린 투런 불꽃… 국민타자 등극
"둘째 가진 줄"… 홍현희, 김지민 놀라게 한 물건?
"라이벌임을 거부한다"… 맨유 vs 맨시티 분위기 처참
"괴물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 되겠다"… 박연수 왜?
"당연히 손흥민이지"… BBC 팬 선정 '9월의 골'은?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결혼… 신랑은 사업가?
손예진♥현빈 심야영화 데이트?… 달달한 일상 공개
미모 실화?… 송가인, '예쁨 한도 초과' 셀카 공개
배우 김지우, 남편에게 "혼난다 진짜!"… 무슨 일?

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