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김영환 표' 공약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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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4일 도민과 약속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 목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사업은 지난 6월 30일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00대 공약을 외부 전문가(25명)로 구성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의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업 담당부서와의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통해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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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도는 4일 도민과 약속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 목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사업은 지난 6월 30일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00대 공약을 외부 전문가(25명)로 구성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의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업 담당부서와의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통해 확정했다.
출산육아수당 지원 등 현금성 복지공약은 시군과의 재원 분담, 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절차를 거쳐 향후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약사업은 총 5대 분야 100개 사업으로 △ '경제를 풍요롭게'분야 20개 사업 △ '문화를 더가깝게'분야 20개 사업 △ '환경을 가치있게'분야 20개 사업 △ '복지를 든든하게'분야 20개 사업 △ '지역을 살맛나게'분야 20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약사업 소요예산은 총 33조 1391억 원으로 이 중 임기내 예산은 11조 3425억 원이다.
분야별 소요예산은 '경제를 풍요롭게'분야 2조 8604억 원(25.2%), '문화를 더 가깝게'분야 5569억 원(4.9%),'환경을 가치있게'분야 3조 5589억 원(31.4%),'복지를 든든하게'분야 2조 2364억 원(19.7%), '지역을 살맛나게'분야 2조 1299억 원(18.8%)이다.
충북도는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자체 경상 사업비 감축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중앙부처의 행·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공약사업은 164만 도민과의 준엄한 약속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고자 기존의 사고와 관행에서 벗어난 과감한 개혁과 혁신으로 충북을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 기업 하기 좋은 곳,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곳,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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