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에 맛보는 여러나라 음식 인기

조정호 기자 2022. 10. 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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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여군 가족축제'가 지난 1일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박정현 군수는 "가족들과 함께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핵가족에 따른 1인 가정이 늘고 있는 현실이지만 가족축제 한마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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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 열려

[부여]'2022 부여군 가족축제'가 지난 1일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매년 다문화 가족행사로 개최되다가 코로나19로 중단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군의원, 각계 계층 인사들과 군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3년 만에 온전한 대면 축제에 참여하는 군민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가족과 추억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다육심기, 가방·팔찌나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는 줄지어 선 아이들로 북적거렸다.

단돈 1000-2000원에 맛보는 여러 나라 음식 코너의 인기는 단연 폭발적이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폭력상담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협의회 등도 각 센터를 알리기 위해 열을 올렸다.

부여풍물단과 한마당 두드림난타, 통기타 연주 등으로 이어진 공연과 참여 가정들의 노래자랑 등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정현 군수는 "가족들과 함께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핵가족에 따른 1인 가정이 늘고 있는 현실이지만 가족축제 한마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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