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MAD '아르무트' "DRX는 강하고 RNG는 미쳤다"

성기훈 2022. 10.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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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 시각)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1라운드 1경기에서 MAD가 사이공에 3대 1로 승리했다.

MAD의 탑 라이너 '아르무트' 이르판 베르크 뒤케크가 스룹 스테이지 합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DRX와 RNG를 상대해본 소감으로 그는 "두 팀 모두 굉장히 강하지만 특히 RNG는 미친 것 같다. 우승 잠재력이 있는 팀이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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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와 RNG 모두 강하지만 RNG는 미친 듯이 강하다. RNG는 우승 잠재력이 있는 팀이라고 본다”

4일(한국 시각)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1라운드 1경기에서 MAD가 사이공에 3대 1로 승리했다. MAD의 탑 라이너 ‘아르무트’ 이르판 베르크 뒤케크가 스룹 스테이지 합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사이공을 걲고 EG와의 대결이 성사된 것과 관련해 아르무트는 “북미를 탈락시킬 생각에 기대가 된다. 너무 쉬운 경기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이공과의 2세트에서 그는 나르를 통해 상대의 깜짝 픽 탑 베인을 상대했다. 아르무트는 “라인전 패배는 예상했다. 상대방이 실수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라인전을 준수하게 잘 풀어나간 것 같다”고 말하며 탑 베인을 상대로 고전을 예상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DRX와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2번째 대결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그는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경기 안에서 게임을 잘 풀었기 때문에 이길만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상대에게 당하고 막판에 아쉬운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사일러스와 유미에게 성장에서 밀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많은 팀들은 한국의 LCK와 중국의 LPL은 더욱 높은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르무트 또한 이러한 평가에 동의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DRX와 RNG를 상대해본 소감으로 그는 “두 팀 모두 굉장히 강하지만 특히 RNG는 미친 것 같다. 우승 잠재력이 있는 팀이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DRX와는 비등비등한 접전이었다. 하지만 RNG에게는 일방적으로 일방적인 학살을 당했다”고 이야기하며 상대해본 입장에서 RNG와 큰 격차를 실감했음을 밝혔다.

두 리그에 대한 리스펙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LPL과 LCK는 다른 지역과 비교한다면 괴물과 같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이상의 수준이다. 우리는 그정도까지 강하지는 않다고 느꼈다”며 이번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느낌점을 함께 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룹 스테이지를 놓고 대결을 펼칠 EG와 관련해 “선수 개인으로보나 팀적으로 보나 저희가 더 강하다. 3대 0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는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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