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멤버들 곡 참여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0. 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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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NTIFRAGILE'을 포함해 'The Hydra', 'Impurities', 'No Celestial',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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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르세라핌,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멤버들 곡 참여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NTIFRAGILE’을 포함해 ‘The Hydra’, ‘Impurities’, ‘No Celestial’,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을 함께 작업한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여기에 미국의 팝 아티스트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가 작가진으로 합류했다.

허윤진과 사쿠라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신보의 마지막 트랙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고 허윤진은 ‘Impurities’, ‘No Celestial’ 작업에도 참여했다.

타이틀곡 ‘ANTIFRAGILE’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동일 가사가 반복되면서 생기는 중독성이 특징이다.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은 17일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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