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행복한 가을추억 채워가세요"..10월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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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10월 한 달간 충북 단양에서 크고 작은 축제가 이어진다.
4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달 첫 주말인 오는 7∼9일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무대 일대에서 제24회 온달문화축제가 열린다.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악사 플래시몹을 비롯해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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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10월 한 달간 충북 단양에서 크고 작은 축제가 이어진다.
4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달 첫 주말인 오는 7∼9일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무대 일대에서 제24회 온달문화축제가 열린다.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악사 플래시몹을 비롯해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14일에는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21세기 신농업을 개척하는 단양농업인'을 주제로 제26회 군 농업인대회가 열린다.
지역 농업인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쌀가마니 들기, 공 굴리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적성면 금수산에서는 오는 23일 제21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열린다. 산신제와 밴드 공연,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단양읍 상진리 소금정공원에서 가을소리 음악회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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