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간만에 美서 불어온 훈풍..닛케이 2.38%↑

박가영 기자 2022. 10. 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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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본과 대만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 급등한 2만6840.75에 오전장을 마쳤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1.58% 오른 1만2510.65를 가리키고 있다.

중국 본토 증시는 최대 명절인 국경절 휴일을 맞아 이번 주 내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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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본과 대만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 급등한 2만6840.75에 오전장을 마쳤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1.58% 오른 1만2510.65를 가리키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급반등장을 연출하면서 아시아 증시에서도 투심이 살아났다. 3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과 영국 감세 정책의 여파로 지난주 4%대를 찍었던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3.65%대로 떨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우존스지수는 2.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9%, 나스닥지수는 2.27% 올랐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산유국들의 대규모 감산 논의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원유 관련 종목 매입이 눈에 띈다"며 "영국 정부가 부자 감세안을 철회한 것도 강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영국은 고소득자에게 적용하는 최고세율을 45%에서 40%로 낮추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본토 증시는 최대 명절인 국경절 휴일을 맞아 이번 주 내내 휴장한다. 홍콩 증시는 이날 중양절을 맞아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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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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