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대우건설-중흥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 한국해비타트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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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은 지난달 30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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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은 지난달 30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고(故) 이용근 선생의 후손 이태백 씨의 노후주택에서 진행됐다.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은 외부 도색, 환경정리, 문·창호 교체, 처마설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전남 나주 출신의 이용근 선생은 ‘조선인 본위의 교육’ 등을 주창하며 광주 학생 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 광주지방법원에서 옥고를 치렀으며 2005년 고인의 공훈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이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예정된 2건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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