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GS리테일 특화 체크카드 첫선

GS프라임 체크카드.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제휴, 'GS 프라임(Prime) 신한카드 체크(사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GS25, GS더프레쉬(THE FRESH), GS샵(SHOP), GS프레쉬몰(Fresh Mall) 등 GS리테일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GS&포인트 1%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GS리테일 외 일반가맹점에서는 0.1%가 적립된다.

GS리테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GS페이(Pay)에 등록해 이용하면 신한카드 가맹점에 상관없이 1%를 적립해준다. 카드 연회비는 없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실적 조건 없이 포인트가 적립되고, 행사 상품 10%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돼 MZ세대들이 선호할 것으로 신한카드 측은 기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GS프라임 신한카드'가 고물가 시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카드로 자리매김해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GS프라임 신한카드 체크'도 체크카드 선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