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주민 소통 창구 확대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산경찰서가 지역 주민들과 치안정책 홍보 등 공보 활동을 소홀하며, 소통 부재 지적을 받고 있다.
정보화 시대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는 대외 정보제공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는데 비해, 공보활동이 극히 미흡한 실정이다.
서산경찰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언론 브리핑 및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또한 각종 치안정책 관련사항이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며, 시민들에게 부드럽고 친근한 경찰상을 보여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정부서 기고문·감사장 전달식 고작
[서산]서산경찰서가 지역 주민들과 치안정책 홍보 등 공보 활동을 소홀하며, 소통 부재 지적을 받고 있다.
정보화 시대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는 대외 정보제공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는데 비해, 공보활동이 극히 미흡한 실정이다.
서산경찰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언론 브리핑 및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또한 각종 치안정책 관련사항이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며, 시민들에게 부드럽고 친근한 경찰상을 보여 왔다.
그러나 소통의 창구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지역민들의 불편과 불만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역 한 언론인은 "경찰에서 관련 소식이나 정보를 거의 제공하지 않아,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 줄 것을 요청했지만, 변화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특정부서 기고문이나 보이스피싱 검거 유공 감사장 전달에 그쳤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경찰 한 관계자는 "늘어나는 업무로 공보기능을 소홀히 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대민 활동 강화와 공보업무 보강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野 "훈련병 영결식 날 음주·어퍼컷 날린 尹…군 통수권자 맞나" - 대전일보
- "평일 낮 연차 내고 골프 대회?" 보은군, 기강 해이 논란 - 대전일보
- 9살 아들 여행 가방 가둬 살해한 계모…국민 공분 산 4년 전 사건 - 대전일보
- "김호중, 처음 사고 후 내렸다면…징역 3년 이상 실형 가능성" - 대전일보
- "군부대 50명 식사 예약"...알고 보니 '군인 사칭' 사기꾼 - 대전일보
- "공은 공, 사는 사"...천하람, 대통령 '축하 난' 폐기에 비판 - 대전일보
- 성관계 유도한 뒤 합의금 협박…20대 일당 항소심서 감형 - 대전일보
- 조국당 "'거부왕' 尹, 계란말이에 '대파' 빠진 게 더 옹졸" - 대전일보
- 5월 반도체 수출 113억8천만달러…전년 比 54.5%↑ - 대전일보
- "'얼차려' 사망, 입 열 개라도 할말 없다"…前 육군훈련소장 일침 - 대전일보